유럽을 대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1921년 등산용 배낭을 생산하는 회사로 설립하여, 현재 아이사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.
밀레의 역사는 곧, 세계 알피니즘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. 1950년 밀레의 배낭과 장비를 프랑스 원정대에 공급했으며,
이 장비를 사용한 모리스 에르조그, 루이나슈날이 인류 최초로 히말라야 8,000m봉인안나푸르나 등반에 성공했다.
1977년 세계 최초등산용 다운 재킷과 고어텍스 등산복을 생산 했으며, 1978년 라인홀트 매스너가 이 제품을 사용하여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을 성공했다.
이후 밀레는 스포츠 아웃도어 세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개발하면서 대표적인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잡았다.
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브랜드 밀레는 1999년 국내 첫 상륙 후 보다 전문화된 제품과앞선 디자인으로 국내 아웃도어 애호가들은 물론 활동성이 우수하면서도
기능적인 평상복을 찾는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매년 제시하고 있다.